페스티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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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프로그램 사전등록

컨퍼런스	인공지능과 관련된 ’25년 융합예술 분야를 관통하는 주제에 대한 담론 공유
컨퍼런스 I	[기조발제] AI시대, 창작자란 누구인가? [패널토크1] AI와 포스트휴머니즘 : 기술과 인간의 창작 프로토콜 [패널토크2] AI 탈식민화: AI는 편향적 도구인가? [렉처] 알고리즘 너머의 창작(Creativity Beyond the Algorithm) [패널토크3] 내일을 위한 지원 :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토크
컨퍼런스 II	[기조발제] 예술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의 흐름 [패널토크1] 예술을 돋보이게 하는 법: AI 브랜딩 전략 [패널토크2] 프롬프트 이코노미 시대: 생성형 AI와 예술기업의 새 비지니스 모델 [패널토크3] AI로 찾는 K-아트의 글로벌 진화
(협력) 컨퍼런스 Signal On Sale행사 자세히보기	[시각예술본부 해외진출팀] 쇼케이스&컨퍼런스 Signal On Sale

피칭 어워즈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사업화를 희망하는 단체 발굴 및 시상
피칭 어워즈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8개 기업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서강대학교(3팀), 계명대학교(3팀)

전시/오픈 스튜디오	아트코리아랩 국내외 초청 작품, 창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 전시
창제작 전시	창제작 전시(17건) *해외 초청 작품(4건), 국내 작품(13건)
사업화 전시	사업화 전시(16건)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5개),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8건), 창업경진대회 우수팀(3팀)
오픈 스튜디오	예술기업, 단기입주 단체, 멤버십 기업 부스 홍보 *38개 기업(단체)

네트워킹	참가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네트워킹 I	[개막공연] Claudix Vanesix - XENOCENO : A MANIFESTO IN MOTION [AKL나이트] 국내외 연사, 작가 및 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킹
네트워킹 II	[비즈니스 밋업] 피칭 어워즈 및 오픈 스튜디오와 연계되는 네트워킹으로, 입주기업부터 멤버십 기업, 그 외 예술기업, 투자자, VC, AC 등 예술산업 관련 유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투어 프로그램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 아트코리아랩 도슨트 투어로 안내합니다.
도슨트 투어 (공간 투어 및 작품 안내, 45분)	단순한 공간 안내를 넘어, 전시 작품들을 도슨트와 함께 돌아보며, 예술이 어떻게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로 확장되는지, 그리고 창작의 과정이 어떻게 하나의 경험이 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 11.12.(수), 13.(목), 14.(금) 13시, 16시 사전등록 필수

체험 프로그램	AR 스탬프 투어(협력 : 입주기업 주식회사 팀펄)
AR 스탬프 투어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을 입주기업 '팀펄'의 마스코트, 피어리와 함께 탐험하세요!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고, 컨퍼런스를 듣고, 네트워킹을 하며 페스티벌을 즐기세요!

일시	주제	장소
11:00-12:00 [기조발제]	AI시대, 창작자란 누구인가? (Who is the Creator in the Age of AI)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창의적 영역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창작의 주체는 여전히 인간인가? 혹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새로운 형태의 ‘공동 창작자 (co-creator)’로 진화하고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창작자와 창작 행위의 근원적 지점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6F) AKL 아고라
13:00-14:15 [패널토크1]	AI와 포스트휴머니즘 : 기술과 인간의 창작 프로토콜 (AI and Posthumanism: Rethinking Creative Protocols Between Humans and Technology)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시스템 등과의 협업이 일상화된 오늘날, 창작자의 개념은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 세션은 기술과 인간이 상호 작용하며 만들어내는 창작의 구조를 포스트휴먼적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예술에서의 창의성과 주체성은 이제 더 이상 한쪽에 귀속되지 않으며, 인간과 AI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창작 프로토콜은 협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패널토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예술의 창작 체계가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6F) AKL 아고라
14:30-15:45 [패널토크2]	AI 탈식민화: AI는 편향적 도구인가? (Decolonizing AI: A Biased Tool or a Chance for Change?) AI 탈식민화를 화두로, 인공지능이 내포한 구조적 편향성과 데이터의 불균형을 비판적으로 탐구한다. 본 세션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확장하는 도구로 작동하는 동시에, 특정 문화와 권력 체계에 종속된 기술적 산물이 될 수 있음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데이터의 식민성과 알고리즘의 권력, 그리고 예술의 저항적 가능성을 중심으로 AI의 사회적 작동 원리를 분석하며, 예술과 사회가 인공지능을 새로운 공동 창작자로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탈식민적 시각과 실천적 재설계의 방향을 모색한다.	(6F) AKL 아고라
16:00-17:00 [렉처]	알고리즘 너머의 창작 (Creativity Beyond the Algorithm) 디지털 아티스트 Boldtron은 상상력, 기술, 머신러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AI 보조 창작’의 진화를 탐구한다. 전통적인 CGI 기반의 시각 제작에서 시작해, 생성형 모델과 실시간 AI 렌더링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창작으로 확장된 그의 여정은 ‘창작’의 개념이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렉처는 수작업에서 알고리즘과의 협업으로 옮겨가는 창작의 변화를 짚으며, 데이터셋 트레이닝과 미학적 제어, 후반 보정까지 이어지는 예술적 프로세스를 통해 AI가 예술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식을 탐색한다. 나아가 Boldtron은 픽셀이 아닌 프롬프트로부터 이미지가 태어나는 시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동 창작자(co-creator)로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각 언어를 제시하며, 예술성과 기술, 그리고 상상력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창작의 미래를 그린다	(6F) AKL 아고라
17:15-18:15 [패널토크3]	내일을 위한 지원 :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토크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참여 기관들이 모여 창제작과 기술, 정책의 교차점을 논의하며 2026년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6F) AKL 아고라

기조발제ㅣ AI시대, 창작자란 누구인가?

패널토크 1 | AI와 포스트휴머니즘 : 기술과 인간의 창작 프로토콜

패널토크 2 | AI 탈식민화: AI는 편향적 도구인가?

렉처ㅣ Creativity Beyond the Algorithm

패널토크 3 | 내일을 위한 지원 :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토크

일시	주제	장소
13:00-13:45 [기조발제]	예술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의 흐름과 미래 가능성 (Shaping the Future: Emerging Trends and Possibilities for Art Enterprises) 예술산업과 기술시장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지금, 예술기업은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전략적 시야와 실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AI 전환기에 대응하는 예술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창작과 기술투자의 결합, 그리고 콘텐츠 유통 구조의 재편 과정을 다룬다. 더불어 기관과 산업의 협업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의 구조를 조망하며, 예술기업이 미래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창의적 주체로 자리 잡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6F) AKL 아고라
14:00-15:15 [패널토크1]	예술을 돋보이게 하는 법: AI 브랜딩 전략 (Making Art Stand Out: AI-Driven Branding Strategies)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 예술의 홍보와 브랜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본 세션은 AI가 예술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감성적 연결과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알고리즘이 형성하는 예술 소비 패턴과 추천 구조,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브랜딩과 홍보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과 브랜드 협업에서 데이터 활용의 윤리적 기준과 책임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모색한다.	(6F) AKL 아고라
15:30-16:45 [패널토크2]	프롬프트 이코노미 시대: 생성형 AI와 예술기업의 새 비지니스 모델 (The Prompt Economy: Generative AI and New Business Models for Art Companies) 생성형 AI의 확산은 예술의 창작 과정뿐 아니라 산업화의 구조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세션은 예술기업이 생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 자동화, 데이터 자산화, 그리고 플랫폼 중심의 협업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나아가 프롬프트 이코노미 속에서 예술기업이 기술적 창의성과 기업적 전략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주체로 진화하는 가능성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6F) AKL 아고라
17:00-18:15 [패널토크3]	AI로 찾는 K-아트의 글로벌 진화 (K-Art on the Global Stage: Evolving Through AI) AI와 데이터 기반의 예술 생태계는 K-아트를 글로벌 시장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 본 세션은 AI를 매개로 한 예술의 국제 유통, 플랫폼 협업, 테크 기업과의 공동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 K-아트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한다. 데이터 아카이빙, AI 기반 추천 시스템, 전시 기획, 음악과 게임 콘텐츠로의 확장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문화·예술·기술이 융합된 K-아트의 글로벌 협업 모델을 조명한다.	(6F) AKL 아고라

기조발제ㅣ 예술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의 흐름과 미래 가능성

패널토크 1 | 예술을 돋보이게 하는 법: AI 브랜딩 전략

패널토크 2 | 프롬프트 이코노미 시대: 생성형 AI와 예술기업의 새 비지니스 모델

패널토크 3 | AI로 찾는 K-아트의 글로벌 진화

일시	주제	장소
11:00-19:00	디지털 아트 컨퍼런스 Signal On Sale 지속가능한 디지털아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문법과 전략을 토대로 국내외 화랑, 작가, 미술관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6F) AKL 아고라

해외 초청 작품(4건)

작가/작품명	장소
클라우딕스 바네식스(Claudix Vanesix), ⟨XENOCENO : A MANIFESTO IN MOTION⟩ 〈XENOCENO〉는 “타자의 시대”를 의미한다. 이 공연에서 클라우딕스 바네식스는 자신의 신체를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의 인풋으로 사용하여, AI가 바라보는 사이보기즘(cyborgism)과 트랜스휴머니티(transhumanity)의 재현을 탐구한다. “Xeno-”는 “타인” 또는 “이방인”을 의미하는 접두사다. 작가는 AI 성명서인 이 작품을 통해 AI 알고리즘 같은 무생물도 의식을 갖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 즉, 새로운 존재론적 변화인 "제노리얼리티(Xenoreality)”에 대한 개념을 AI와 대화하며 풀어나간다. 의미를 만들어내는 일이 과연 인간만의 영역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1F) 카르디아
로렌스 렉(Lawrence Lek), ⟨Guanyin(Confessions of a Former Carebot)⟩ 2024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 위촉작으로 제작되었으며, 그가 꾸준히 전개해 온 시노퓨처리즘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동명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렉의 세계에서 관음(Guanyin)은 케어봇, 즉 다른 인공지능을 자멸의 위기에서 구하도록 설계된 사이보그 치료사다. 불교의 자비를 관장하는 여신 관세음보살(觀世音, 문자 그대로 ‘세상의 소리를 듣는 이’)의 이름을 딴 이 작품은 기술의 영적·감정적 차원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구현한다.	(B1F) 시연장 B+C
그레고리 샤톤스키(Gregory Chatonsky), ⟨Completion 1.0⟩ Completion 1.0은 AI를 통해 무한한 사진의 역사를 생성한다. 바닥 스크린에는 보는데에만 한 세기가 걸리는 ImageNet의 1,400만개의 이미지가 재생한다. 위쪽에 설치된 두 번째 스크린은 Al가 합성한 총체적 이미지로 식물, 동물, 기술적 사물, 광물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초현실적인 변형체 보여준다. 이들은 실재하진 않지만 사실적이다. 합성된 음성은 사진 분야의 예술 평론가를 흉내 내며 각 이미지를 설명한다. 이 작품은 가짜 뉴스와 Al 생성 이미지가 넘치는 시대에 불편한 신(新) 리얼리즘을 생산하는 AI의 방식에 의문을 던지는 한편, 인간의 집단 시각 기억을 무한하게 기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B1F) 시연장 D
볼드트론(BOLDTRON), ⟨The Vault of Wonders: Chapter 1 – The Abyssal Unseen⟩ 쌍둥이 예술가 하비에르와 다니엘 카르도나(볼드트론)의 작품 'The Vault of Wonders'는 예술, 과학, AI가 충돌하는 디지털 “호기심의 방”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심해의 신비로움에 영감을 받은 루프 형식의 각각의 창조물은 알고리즘적 상상력과 유기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이 살아 있는 픽셀은 박동하고 빛나며 숨을 쉬며, 자연과 발명 사이의 경계를 흐린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 매혹적인 여정에서 호기심은 창조가 되고, 기술은 생명을 꿈꾼다.	(B1F) 미디어월

국내 작품(13건)

작가/작품명	장소
*기어이, ⟨이머시브 궁⟩ 사전 등록 프로그램** 한국 궁궐 문화와 역사적 상상력을 결합한 위치 기반 이머시브(LBE) VR 콘텐츠로, 1902년 조선시대에 계획됐으나 실현되지 못한 국제 행사를 배경으로 하는 ‘이머시브 궁’은 최대 6~8명의 사용자가 VR 장비를 착용하고 조선의 외교 사절단이 돼 전통 무용, 궁궐 건축,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무도회에 참여하는 파티형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6F) 쇼룸
*아키버스 스튜디오, ⟨XR판소리: 네발은 좋고 두발은 나쁘다⟩ 사전 등록 프로그램** ⟨XR판소리: 네발은 좋고 두발은 나쁘다⟩는 XR이라는 가상 세계와 현실 사이,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과거의 음악과 현재의 음악 사이에서 관객을 만나는 작품이다. 소리꾼은 무성영화의 변사처럼 이야기를 이끌고,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과 아코디언, 가야금의 음색은 전체주의 세계 속에서 충돌하는 복잡한 감정을 전달한다.	(6F) 강의실 B
인간공장 x 노진아, ⟨Pseudo Flesh⟩ ⟨Pseudo Flesh⟩ 시리즈는 인간의 형상을 닮은 기계가 과연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영상 속 꼭두각시 인형과 실제 조형물로 구현된 폐기된 기계들은 “나도 살아 있다”고 외치지만, 그 목소리는 여전히 인간이 부여한 프레임 안에서만 들린다. 인간공장 x 노진아, ⟨경계에 선 자들⟩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생과 사의 경계에서 인간적 모습을 드러내는 꼭두 인형, 그리고 인간이 되고자 절규하는 인공지능 생성 영상 속 기계들은 모두 ‘경계에 선 자들’이다. 그들은 인간 중심의 사고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그 경계 위에서 새로운 관계 맺음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B1F) 시연장 B+C
뉴튠, ⟨믹스오디오⟩ ⟨믹스오디오⟩는 이 기술 기반 위에서 작동하는 AI DSP(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리스너가 AI와 함께 음악을 리믹스하고 재해석하는 시대를 연다. 본 전시는 뉴튠이 제안하는 ‘AI 시대의 음악 생태계’의 단면이자, 창작·기술·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미래 음악의 새로운 질서를 탐구한다. MixAudio(박승순) x GSFT, AI DJ ⟨TAL⟩ MixAudio(박승순) × GSFT의 프로젝트 AI DJ ⟨TAL⟩은 인공지능 시대 한국 전통의 정체성을 재해석한 오디오-비주얼 아트 작품이다. 본 프로젝트는 뉴튠의 어트리뷰션 허브 시스템과 믹스오디오의 AI DSP 기술을 기반으로, 스템 단위의 음악 재조합과 실시간 비주얼 생성 모듈을 결합한다.	(B1F) 시연장 B+C
김태은, ⟨Meta Farming⟩ 한국의 버려진 공간·역사적 장소에서 채집한 흙과 땅속 소리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시각화로 새로운 가상 생태계를 생성하는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씨앗’과 ‘흙’을 생명의 기호로 재해석해, 소리 데이터가 생명체처럼 성장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6F) 톡톡룸, 복도
도예린, ⟨아세아 전자동굴 VR⟩ 세운상가 옆에 있었던 아세아전자상가는 서울의 중심에서 상업적 전성기를 누리고 서서히 스러져가다가, 2021년 철거되었다. 역사 연구 기관과 경비원이라는 가상의 주체들이 아세아전자상가의 연대기를 풀어나간다. 관객은 생동하는 전자동굴과 상호작용하고, VR 동굴을 탐험하고, 경비원 일지를 통해 당시 상가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사라진 전자상가라는 세계와 다층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6F) 톡톡룸, 복도
*유지미, ⟨Cutting Nipple Challenge⟩ 사전 등록 프로그램** ⟨Cutting Nipple Challenge⟩는 ‘버추얼 휴먼의 말로’ 시리즈의 마지막 파트로, 가상 공간 내 여성 혐오의 역사를 풍자적으로 다루는 XR 기반 인터랙티브 퍼포먼스이다. Part 1, 2가 주인공 버추얼 AI 휴먼 ‘미지’의 손동작 이슈로 인한 몰락과 삶을 다루었다면, Part 3는 ‘미지’의 손동작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남성 팬 ‘상식’이 유두 전문 클리닉을 찾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6F) 톡톡룸, 복도
*식스도파민, ⟨'너'로댄스⟩ 사전 등록 프로그램** ⟨'너'로댄스⟩는 관객 ‘너’로부터 출발하는 인공지능 안무 생성 프로젝트이다. 식스도파민(6dofamine)이 개발한 AI 안무 저작 도구 ‘뉴로댄스(NeuroDance)’를 기반으로, 99개의 프로 안무가 움직임 데이터와 단 한 명의 관객의 감정과 언어를 결합해 새로운 안무를 만든다.	(B1F) 시연장 A
*김지수, ⟨Buy, bye My X⟩ 사전 등록 프로그램** ⟨Buy, bye My X⟩는 다마고치, 어도비 플래시,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과 같이 사라진 기술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이러한 무기체의 '죽음'을 다룬다. 디지털 시대의 소멸하는 기술과의 감정적 연결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재조명한다.	(B1F) 시연장 A
렙톤 (류필립/후니다킴/박다희), ⟨사운드 오르비트 .typedef⟩ 이 프로젝트의 가장 기본형이자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 오르비트 .typedef⟩의 키네틱 스피커 시스템은 모터를 통해 가로축과 세로축으로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 이상 소리는 분절되어 움직이지 않고, 어떠한 디지털적 변형도 없는 우주의 물리 법칙 그대로, 다른 은하들이 우리 은하로부터 멀어지는 것과 다름 없이 연속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B1F) 시연장 B+C
양정은, ⟨[ ]을 만족시킬 네모로의 초대⟩ 욕망은 결핍을 연료로 움직이는 장치다. 충족의 순간은 완결이 아니라, 다음 공허의 시작이다. ⟨[ ]을 만족시킬 네모로의 초대⟩는 인간이 자신을 스스로 만족시키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시 공허를 만들어내는 내적 구조를 다룬 인터랙티브 키네틱 설치다. 작품은 욕망이 생성과 소멸, 접근과 회피 사이에서 작동하는 인간의 심리를 체험의 형태로 제시한다.	(B1F) 시연장 B+C
도재인, ⟨심겨져 갈때⟩ ⟨심겨져 갈때⟩는 석관동의 외관을 넘어, 무한히 뿌리를 내리는 식물처럼 감정과 경험을 통해 확장되는 행복의 세계를 3D 실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다.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네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여전히 자라나는 세계이며, 행복은 그곳에 남아 사람들에게 기억과 위로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B1F) 시연장 D
콜렉티브 남산전골, ⟨플라스피어⟩ ⟨플라스피어⟩는 다채널 사운드와 AI 기반 시각 이미지를 통해 인류세의 생태적 인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몰입형 오디오비주얼 설치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남해의 작은 섬, 학림도에서 수집한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바탕으로, 기술이 매개하는 환경 경험의 감각적 변화를 탐구한다.	(B1F) 키네틱스튜디오

대학연계 아트앤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5건)

작가/작품명	장소
계명대학교 세라텍, ⟨수분 섭취량을 알려주는 스위블머그(Swivel Mug)⟩ ⟨스위블 머그⟩는 현대인의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물 섭취량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머그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직관적인 수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6F) 강의실 B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오이조림, ⟨차움: 새로운 다례의 장⟩ ⟨차움: 새로운 다례의 장⟩은 현대의 경험 중심 소비 흐름 속에서 기존 다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격식과 형식에 가려 접근이 어려웠던 다회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안한다.	(6F) 강의실 B
경희대학교 chapter, ⟨라이프 매거진⟩ ⟨라이프매거진⟩은 100일간 유럽 여행 중 수천 장의 사진을 남긴 경험에서 출발했다. 여행 후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사진과 기존 서비스의 단조로운 포토북에 한계를 느껴, 사진과 텍스트가 어우러진 매거진 형태의 기록 방식을 고안했다.	(6F) 강의실 B
서강대학교 UDN STUDIOS, ⟨XR 패션쇼⟩ UDN STUDIOS의 ⟨XR 패션쇼⟩는 현실의 한계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새로운 차원에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AI와 XR 기술을 결합해 실제 모델의 워킹 영상과 가상 공간을 융합함으로써, 물리적 무대 없이도 독창적인 패션쇼를 구현한다.	(6F) 강의실 B
성결대학교 0zone, ⟨심포니아 : 신들의 파편⟩ ⟨심포니아 : 신들의 파편⟩은 신성의 붕괴 이후 인간의 창조적 조화를 탐구하는 전시로,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적 서사를 제시한다. 관객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사운드가 재배치되며, 각자의 존재가 하나의 즉흥적 합주를 만들어내는 인터랙티브 작품이다.	(6F) 강의실 B

기술 융합 오픈 이노베이션 작품(8건)

작가/작품명	장소
무아엔터테인먼트, ⟨AI × AI – Artist I meet Artificial Intelligence⟩ 무아엔터테인먼트는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CJ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청소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AI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 개별 창작 결과물을 포함한 총 8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해당 결과물은 CJ 도너스캠프 쇼케이스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6F) 강의실 A
피크웍스, ⟨마이스터 더 플로우⟩ 피크웍스는 현대리바트와 협업하여, 성수 EQL 팝업 ⟨세상에 없던 가구연구소⟩의 브랜드 콘텐츠를 3D 미디어월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숙련된 장인 정신과 디자인 가치를 감각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낸 본 작업은 현대리바트가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6F) 강의실 A
밀레니얼웍스, ⟨더 넥스트 아이돌 위드 나이비스⟩ 밀레니얼웍스는 SM컬처파트너스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AI와 K-POP을 융햡한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SM의 나이비스 IP를 플레이터블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전시는 홍대 AK플라자 2층 디지털 팝업 공간 스페이스브이(SPACE:V)에서 11/12-11/18 진행된다.	(6F) 강의실 A
뉴엑스피어, ⟨Aigora : 차세대 몰입형 AI 기업교육 솔루션⟩ ⟨Aigora⟩는 뉴엑스피어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협력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기업교육 플랫폼으로, 참여형 학습과 토론 중심의 몰입형 교육을 제공한다. AI 모더레이터가 참여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을 제시하고, 게임화 요소를 결합해 학습자의 몰입도와 성취감을 극대화한다.	(6F) 강의실 A
델로, ⟨IP와 예술을 결합한 “모먼트박스” 굿즈 개발⟩ 델로는 SM컬처파트너스를 통해 SM클래식스와 협업하여 예술성과 참여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굿즈, <모먼트박스>를 제작하였다. 3D 레이어드 아트 기술을 적용해 깊이감과 투명 효과를 표현하고, 포토카드와 굿즈 내부에 입체적인 시각 요소를 더했다. 또한, 디오라마 방식으로 배경, 캐릭터, 소품을 조합해 사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6F) 강의실 A
식스도파민, ⟨책임음주 캠페인 팝업스토어⟩ 식스도파민은 하이네켄코리아와 협업하여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책임음주 캠페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6일간 총 1,440명이 방문한 하이네켄 코리아 X 식스도파민 책임음주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책임 있는 즐거움’의 가치를 VR과 AI 기술로 구현한 이머시브 브랜드 프로젝트다.	(6F) 강의실 A
움직이는조형연구소B, ⟨우주시간장치 – 움직이는 조형 오브제⟩ 움직이는조형연구소B와 (주)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협업하여 만들어진 <우주 시간 장치>는 우주의 질서와 인간이 인식하는 시간을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키네틱 아트 작품이다. 정교한 기계 구조가 시간의 순환과 우주의 리듬을 유기적으로 드러내며, 관람자는 그 움직임 속에서 '살아있는 시간'을 체험한다.	(6F) 강의실 A
오마이어스, ⟨핑크버블 탄생과 플라스틱 여정⟩ ⟨핑크버블 탄생과 플라스틱 여정⟩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오마이어스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환경교육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동화책 「핑크버블의 습격」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플라스틱이 바다를 떠돌며 작은 생명체 ‘핑크버블’로 변모하는 여정을 AR(증강현실)과 미디어 인터랙션으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오염의 문제와 순환의 의미를 탐구하도록 구성했다.	(6F) 강의실 A

예술산업 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우수팀(3건)

작가/작품명	장소
파인다이닝 씨어터, ⟨시범 운영 영상, 공연 영상, 오브제 전시⟩ 파인다이닝 씨어터는 공연예술과 식문화를 결합한 몰입형 경험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예술 창업 기업이다. 음식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Fine) 식사(Dining)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6F) 강의실 A
까사씨네마,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활동 사진과 함께 꾸민 공간사진⟩ 까사씨네마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진행된 프로그램 현장 사진, 커뮤니티 활동 기록, 제휴 공간 운영 과정 등을 시각화하여 까사씨네마의 성장 과정과 브랜드 스토리를 한눈에 보여준다.	(6F) 강의실 A
사운드컬쳐, ⟨에브리슬립⟩ '에브리슬립(EverySleep)'은 사운드컬쳐가 개발한 공간 맞춤형 사운드 프로젝트이다. 전문의 자문과 사운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정서와 공간 분위기를 연결하는 웰니스 음원을 연구한다.	(6F) 강의실 A

일시	오픈 스튜디오 장소
11.11.(화/TUE) ~ 11.14.(금/Fri) 13:00-18:00 *집중 응대시간 16:00-18:00	(16F) 16층 입주기업 사무실, 회화&오브제 ZONE, 퍼포먼스 비디오 ZONE (17F) 17층 입주기업 사무실, 플랫폼·서비스 ZONE, AI ZONE, VR ZONE, 퍼포먼스 ZONE * 이치실험실(극인단이치)의 퍼포먼스 ⟨인간을 기다리며⟩는 전시기간 동안 매일 10분간(17:00–17:10) 진행됩니다.

참여기업

입주기업

기어이, 김치앤칩스리서치, 넷스트림, 노프(NOFF), 다이브인그룹, 델로, 모던한, 버스데이, 보비스투스튜디오, 사운드울프, 샤이닝랩, 슈퍼웍스컴퍼니, 식스도파민, 엘디프, 오디오가이, 웨이고, 코스타, 토포스스튜디오, 팀펄 Team Pearl Corp., 디에이미르

단기 입주단체

이치실험실(ICHILAB), 바라로프트, 한랩, KKUM, 앙코르, 이상한댄스컴퍼니, Lightchaser

멤버십 기업

인스피어, 이리온 주식회사, (주)에버트레져, 엠버스703, 오퍼스하우스, 이중섭문화마을, 만리아트메이커스, 무궁무진스튜디오, 혜맘애맘, 누보솔레이, 프로젝트 Lowkey

일시	세부내용	장소
11.11.(화/Tue) 19:00-19:30	[개막공연] 클라우딕스 바네식스(Claudix Vanesix) ⟨XENOCENO : A MANIFESTO IN MOTION⟩ 〈XENOCENO〉는 “타자의 시대”를 의미한다. 이 공연에서 클라우딕스 바네식스는 자신의 신체를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의 인풋으로 사용하여, AI가 바라보는 사이보기즘(cyborgism)과 트랜스휴머니티(transhumanity)의 재현을 탐구한다. “Xeno-”는 “타인” 또는 “이방인”을 의미하는 접두사다. 작가는 AI 성명서인 이 작품을 통해 AI 알고리즘 같은 무생물도 의식을 갖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 즉, 새로운 존재론적 변화인 "제노리얼리티(Xenoreality)”에 대한 개념을 AI와 대화하며 풀어나간다. 의미를 만들어내는 일이 과연 인간만의 영역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1F) 카르디아
11.11.(화/Tue) 19:30-21:00	[AKL 나이트] 네트워킹 파티, DJ 공연 국내외 연사, 참여 예술가 및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2F) 카르디아

일시	세부내용	장소
11.13.(목/The) 18:30-20:00	[비즈니스 밋업] 피칭어워드 및 오픈스튜디오와 연계되는 네트워킹으로, 입주기업부터 멤버십 기업, 그 외 예술기업, 투자자, VC, AC 등 예술산업 관련 유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6F) AKL 아고라

비즈
컨설팅
신청 투어
신청 TOP

프로그램

프로그램

11. 11.(화/TUE)

11. 12.(수/WED)

11. 14.(금/FRI)

피칭 어워즈

피칭 어워즈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기업(8개)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예비창업팀(6팀)

창제작 전시

해외 초청 작품(4건)

국내 작품(13건)

사업화 전시

대학연계 아트앤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5건)

기술 융합 오픈 이노베이션 작품(8건)

예술산업 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우수팀(3건)

오픈 스튜디오

입주기업

단기 입주단체

멤버십 기업

네트워킹 I - AKL 나이트

네트워킹II - 비즈니스 밋업

AR 스탬프 투어

AR 스탬프 투어 체험 공간